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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OT 참석' 두산 이복근 팀장이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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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이복근 스카우트 팀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홀텔에서 진행된 2017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프런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진업기자 | upandup@sportsseoul.com


[대전=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신인 선수들과의 소통을 위해 왔다.”

10일 2019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대전 컨벤션센터. 행사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다. 바로 두산 이복근 스카우트팀장이었다. 이날 이 팀장은 행사 시작 시간인 낮 12시부터 행사가 종료된 오후 4시 30분까지 한시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지켜봤다.

쉬는 시간 만난 이 팀장은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은 이유를 묻자 “작년에도 참석했다. 신인들은 개막 전 수많은 교육을 받는다. 우리 팀도 따로 교육을 진행한다. 중요한 건 우리 팀의 교육과 KBO의 교육이 일맥상통해야 한다는 점이다. 서로 교육한 내용이 다르면 선수들이 혼란을 겪게 된다. KBO가 어떻게 교육을 하는지 지켜보고 우리 팀 교육에도 참고하기 위해 왔다”고 답했다.

교육적인 측면 외에도 이 팀장이 현장을 직접 찾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신인 선수들과의 소통 주제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 팀장은 “신인 선수들은 팀에 합류한 뒤 합숙을 한다. 같은 건물에서 숙식을 하면서 얘기할 기회가 많다. 오늘 교육을 통해 신인 선수들과 공통된 관심사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신인 선수들은 모든 것이 궁금하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두산은 양의지의 이탈과 확실하지 않은 토종 선발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전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황이다. 신인 선수들이 하루 빨리 성장해 1군에서 활약할 기량을 갖추는 것이 팀 입장에선 베스트 시나리오다. 이 팀장은 “신인 선수들이 데뷔 첫 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기량 발전을 위해 선수들 각자 많은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을 던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어떤 것이든 시즌 도중 관심을 갖는 것보다 처음부터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극적으로 신인 선수들과 소통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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