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고메즈, 결국 다리 수술 받는다…장기 이탈 불가피
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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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00:03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 조 고메즈(22)가 수술대에 오른다.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
리버풀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메즈가 부상 회복을 위해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고메즈는 오른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주전 경쟁을 펼쳤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졌고, 지난해 연말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어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고메즈에게 불행이 찾아왔다. 지난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재활에 매달렸지만 회복 속도가 더뎠고, 클롭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고메즈는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라며 아쉬워했다.
결국 리버풀 의료진과 고메즈는 부상 완쾌를 위해 고민했고, 상의 끝에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고메즈의 복귀 예상 일자는 알 수 없다. 그가 이번 시즌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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