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라리가 데뷔' 에스파뇰, 비야레알과 2-2 무승부
중국 축구 에이스 우레이가 에스파뇰 데뷔전을 치렀다.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경기 막바지 조커로 활용했고 비야레알 원정을 무승부로 끝냈다.
에스파뇰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서 비야레알과 2-2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에스파뇰은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비야레알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9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출발은 비야레알이 좋았다. 스리백으로 전술을 바꾼 비야레알은 전반부터 에스파뇰을 공략하면서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37분 비센테 이보라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기선을 잡은 비야레알은 후반 20분 상대 수비수 마리오 에르모소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산티 카소를라가 성공하면서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다급해진 에스파뇰이 공격적으로 나섰고 후반 30분 세트피스서 다니엘레 보네라의 자책골로 추격했다. 5분 뒤 적극적으로 선수를 교체한 에스파뇰은 이적생 우레이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디다치 빌라를 대신해 투입된 우레이는 좌우를 오가며 측면에 위치했다.
에스파뇰의 공세가 이어졌고 후반 36분 로베르토 로살레스가 환상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0여분 뛴 우레이는 짧은 시간에도 3~4차례 볼을 터치했고 역습 돌파로 상대의 옐로 카드를 유도하며 라리가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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