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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매체의 엄지척 '밀란전 김민재 포효, 산 시로 얼음장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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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 시간 6분 김민재의 포효가 산 시로를 얼음장으로 만들었다'

이탈리아의 스포츠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19일 자 기사 제목이다.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2위를 자랑하는 AC 밀란도 김민재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명장면이 나왔다. 주인공은 김민재였다. 나폴리가 2-1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밀란의 베나세르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디아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려던 찰나, 김민재가 왼발로 이를 걷어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밀란의 단장 말디니도 경악한 모습이 포착됐다. 말디니는 자타공인 역대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진행된 발롱도르 드림팀 베스트 11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한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의 아이콘 중 하나다.

당시 상황에 대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또한 '김민재가 왼발로 디아스의 공을 가로챘다. 이후 그는 포효했다. 앞서 나폴리가 두 골을 넣었을 때에도 볼 수 없던 표정이었다. 김민재의 포효는 산 시로를 찾은 7만여 명 관중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디아스 공을 막은 김민재의 포효는 로쏘네리(밀란)의 마지막 희망을 얼어붙게 하였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세리에A 대표 수비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나폴리 리빙 레전드였던 쿨리발리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비 본고장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했고 꾸준한 활약을 무기로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승 경쟁팀 밀란과의 맞대결에서도 김민재 활약상은 여전했다.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덕분에 나폴리는 7라운드까지 진행된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5승 2무를 기록. 선두로 올라섰다.

직전 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밀란 그리고 아탈란타와 선두권 경쟁 중이었지만, 밀란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때마침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마저 7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나폴리가 선두 경쟁에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2000/01시즌 AS 로마 이후 22시즌 만에 남부팀 세리에A 우승도 불가능은 아니라는 평. 나폴리 상승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김민재다.

참고로 2001/02시즌 유벤투스부터 지난 시즌 AC 밀란까지 21년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와 인테르 그리고 밀란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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