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서 207골' 벤제마, '전설' 산체스와 동률...역대 6위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레알에서만 207골을 터뜨리며 '전설' 우고 산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득점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해당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에스파뇰 원정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3연승과 함께 승점 39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벤제마였다. 이날 벤제마는 2골을 비롯해 4개의 슈팅(유효슈팅 2개), 5개의 키패스, 4개의 드리블, 6개의 롱패스, 91.4%의 패스 성공률, 공중볼 1개, 73번의 터치 등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의미 있는 기록도 만들었다. 이날 두 골로 벤제마는 레알에서만 총 207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레알의 전설적인 공격수 산체스와 동률의 기록이었고, 구단 역대 득점 기록 6위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스페인 '아스'는 "벤제마가 레알에서만 207골을 기록하며 산체스와 동률의 기록을 만들었다"고 보도했고, "벤제마가 스페인 입성 후 단일 경기 최다인 54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다"며 벤제마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벤제마 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5명이다. 레알 역대 득점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총 450골을 기록했다. 이 뒤를 라울 곤잘레스(323골), 디 스테파노(307골), 산틸라나(290골) 푸스카스(242골)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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