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웨이중, MLB 재도전…오클랜드 스프링캠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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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00:15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선발투수로 뛴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왕웨이중이 2019년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디 애슬레틱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왕웨이중이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았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왕웨이중은 스프링캠프 초대권을 포함한 스플릿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 등에서 다른 대우를 받는 계약이다. 왕웨이중이 메이저리그에 오르려면 캠프에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왕웨이중은 NC에서 KBO리그 최초 대만 출신 투수로 주목받았으나 시즌 후반 팔꿈치·어깨 부상으로 25경기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빅리그 경험도 있다.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한 왕웨이중은 2014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불펜 투수로 통산 22경기에서 18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1.09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6경기(선발 67경기) 410⅓1이닝을 던져 26승 21패, 평균자책점 3.25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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