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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에겐 무리뉴가 문제였다 "자유가 모든 것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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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1-0으로 꺾었다.


지난해 12월 중순과 비교해 순위는 6위로 같지만 맨유의 기세는 이전과 확실히 다르다. 5위 아스널과 같은 승점 41점을 따냈고 4위 첼시를 승점 6점, 3위 토트넘을 승점 7점 차이로 추격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내 진출이란 목표도 결코 '헛된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뒤에서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와 함께 토트넘 전 승리를 안긴 인물 중 하나는 폴 포그바다. 포그바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도왔다. 중원에서 단번에 토트넘의 수비 뒤를 노리는 래시포드의 발 앞에 패스를 배달했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7도움을 올리고 있다. 전임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치른 16경기에서 3골과 3도움을 올리는 정도였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뒤 5경기 만에 4골과 4도움을 올렸다. 포그바는 감독 교체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격 포인트 외에도 경기 내 영향력이 부쩍 높아졌다. 드리블 능력과 정확한 롱패스, 중거리 슛과 공격 가담까지 포그바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경기를 마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모든 것은 자유롭게 뛸 때 나왔다. 날 더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도록 감독과 선수들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네마냐 마티치가 그곳에 있을 것을 알았고 높은 지역에서 압박할 수 있었다. 우리가 볼을 따냈을 때 나는 그곳에 있었고 슛하고, 패스할 수 있었다. 이게 솔샤르 감독이 온 뒤 하고 있는 것이다. 내 뒤에 안정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이 날 돕고 있다"고 말했다.


포그바의 장점은 공격력과 창의성에 있다. 전임 무리뉴 감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등 포그바를 자신의 전술에 맞추려고 했다. 포그바는 여러 차례 무리뉴 감독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고, 팀 전체가 부진에 빠지면서 팀을 떠나야 했다.


반면 솔샤르 감독은 반대로 포그바의 개성을 존중했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은 내게 페널티박스에 들어가서 골을 얻으라고 했다. 내가 박스에 있으면 골을 넣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 목표는 프랭크 램파드다. 그는 그렇게 뛴 선수로 많은 찬스를 만들고 골도 많이 넣었다"면서 공격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밝혔다. 램파드는 웨스트햄, 첼시, 맨체스터시티를 거치며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11경기에 출전해 176골을 넣은 미드필더다. 이른바 '미들라이커'로 불리며 득점력을 갖춘 미드필더의 전형이다.


포그바는 "큰 경기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좋다. 내가 발전하려고 더 많은 경험을 쌓으려는 이유다. 확실히 우리한테 좋은 일이다. 이번 경기를 이기기 원했기 때문에 모두 결의에 차 있었다. 선수들이 나를 도와줬고 우리는 축구를 즐겼으며 함께 뛰었다고 생각한다. 그게 토트넘전에서 우리가 해낸 일"이라면서 나머지 시즌에 대한 의욕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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