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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박항서' 베트남, 태국과 0-0 무승부. 스즈키컵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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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
▲ 1차전 0-2로 패했던 베트남, 결승 진출 실패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기적은 없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태국 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항서호는 26일 오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0 AFF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1,2차전 합계 1무 1패(합계 0-2)를 기록한 베트남은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1차전에서 0-2로 패한 만큼 박항서호는 2차전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다. 직전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승리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대표팀과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렸지만 끝내 무산됐다.

전체적으로 베트남이 경기 템포를 올리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점유율은 태국이 앞섰지만, 공격 주도권을 잡은 건 베트남이었다. 1차전에서 0-2로 패한 만큼,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마무리 짓지 못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공격 작업을 이어갔지만, 빠른 템포와 별개로 안정성이 부족했다. 대신 태국은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통해 베트남 후방을 공략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베트남이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다. 호 면 따이의 크로스를 꽝 하이가 마무리했지만, 막혔다. 전반 22분에는 호떤 따이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상대 수비진이 무너진 틈을 타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영점이 맞지 않았다. 전반 36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꽝 하이가 직접 프리킥을 때렸지만, 상대 선방에 막혔다.

후반 박항서 감독은 공격 자원들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9분 퀑 푸엉이 오른쪽에서 내준 크로스를 응우옌 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13분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퀑 푸엉이 올려준 크로스가 키퍼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얻어낸 코너킥 기회 또한 마찬가지.

후반 13분에는 베트남의 연이은 슈팅이 이어졌지만, 슈와락 골키퍼 선방이 이어지면서 또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이번에도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베트남이 계속해서 공격 주도권을 잡았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 시간을 치를수록 선수들 체력 저하 문제까지 겹치며 좀처럼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태국은 결승행 티켓을, 베트남은 대회 2연패 기회를 놓쳤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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