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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최강’ 현대건설, 2위 도로공사의 현실적인 전략은?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한국도로공사가 현실적으로 남은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현대건설은 올 시즌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승 1패 승점 68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한국도로공사(19승 5패 승점 54점)와의 승점차는 무려 14점차에 달한다. 시즌 맞대결이 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극복하기 힘든 격차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지난 20일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올해 굉장히 잘했다. 다른해라면 지금 1등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현대건설이 너무 막강하다”라고 4라운드를 2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승점차를 고려하면 한국도로공사가 역전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 김종민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은 솔직히 조금 어렵다고 보고 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늘 분석을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지만 선수들에게 더 자신있게 하자고 말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우승권에서 멀어진다면 현대건설전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오히려 전력을 아끼는 방향으로 준비를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렇다고 현대건설을 상대로 자신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김종민 감독은 “그동안 현대건설과의 경기 내용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지난 경기에서는 켈시가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집중을 하지 못했는데 정상적인 컨디션이라면 양효진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 수비는 어느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만약 우승권이 멀어진다면 정규리그에서 전력으로 맞붙는 것보다는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다만 한국도로공사도 마냥 힘을 뺄 수는 없는 상황이다. 3위 GS칼텍스(15승 9패 승점 46점)가 승점 8점차로 추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숨통이 트였지만 공교롭게도 5라운드 첫 경기 상대도 GS칼텍스다. 이 경기를 내주면 한국도로공사도 안심할 수는 없다. 그래도 일단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김종민 감독은 “다음에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날 수 있는 상대다. 기선제압이 중요하다”라며 GS칼텍스와의 맞대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V-리그 여자부 상위권은 점차 순위가 굳어져가는 분위기다. 시즌 후반이 되면서 각팀의 전략도 크게 나뉘고 있다. 포스트시즌을 내다보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가 어떤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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