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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렬 부상 투혼…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꺾고 2연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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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1(25-20 25-21 21-25 26-24)로 이겼다.

대한항공 선수들이 득점 이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이날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어낸 대한항공은 승점 50(16승 11패)으로 2위 KB손해보험(승점 43)과의 격차를 벌리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봄 배구 진출에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승점 36(13승 14패)으로 4위를 유지했다.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의 화력이 돋보인 대한항공이다.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3점을 몰아쳤다. 공격 성공률도 61.2%로 높았다. 토종 에이스 정지석도 19점, 공격 성공률 70.9%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한항공 리베로 오은렬의 부상 투혼도 빛났다. 오은렬은 2세트 2-4에서 펠리페의 서브를 받는 과정에서 동료 곽승석과 충돌하며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출혈이 발생한 아찔한 상황. 그러나 오은렬은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경기에 나서며 의욕을 불태웠다.

대한항공 리베로 오은렬이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현대캐피탈은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가 21점을 기록한 가운데 전광인(18점)과 허수봉(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1, 2세트를 따내며 순항했다. 그러나 3세트를 내주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자칫 풀세트까지 걱정해야 했던 대한항공이다. 4세트 12-6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지만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21-22로 역전을 허용했다.

23-23에서 곽승석의 백어택으로 잡은 매치 포인트. 그러나 랠리 끝에 김선호에 실점하며 경기는 듀스에 돌입했다.

집중력 싸움이 승패를 결정하는 상황. 대한항공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링컨의 오픈 공격으로 다시 한번 매치포인트를 잡았고 백어택을 시도하던 펠리페가 어택라인을 밟으면서 대한항공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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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2.06 22:27  
부상투혼 정말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12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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