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유망주' 쏜 메이커, 트레이드 요청... 출전시간 불만
서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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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18:46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쏜 메이커(21)가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메이커가 자신의 출전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밀워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며 "밀워키도 메이커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며, 이미 몇 주 전부터 메이커의 트레이드와 관련해 여러 팀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남수단 출신의 메이커는 지난 2016년 전체 10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평균 출전시간 11분7초를 소화했고, 평균 득점 4.7점, 리바운드 2.7개, 어시스트 0.5개를 기록 중이다. 신장 216cm나 되는 빅맨으로, 밀워키 골밑에서 쏠쏠하게 힘이 됐다.
미국 언론들은 선수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윈윈'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밀워키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메이커는 출전시간을 늘려 자신의 가치를 드높일 기회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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