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맨유의 가장 귀중한 선수… 2위 포그바-3위 래쉬포드
다비드 데 헤아(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팬들로부터 가장 귀중한 선수로 꼽혔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누가 맨유에서 가장 귀중한 선수인가?"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데 헤아를 포함해 폴 포그바, 마커스 래쉬포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등 총 6명이 경합을 펼쳤다.
1위는 데 헤아가 차지했다. 데 헤아는 총 60%의 지지율을 얻으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1년 맨유에 입단한 후 뛰어난 안정감과 놀라운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실수가 잦았지만, 빠르게 기량을 찾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데 헤아는 아주 당연하게, 매우 큰 격차로 1위에 올랐다. 그는 맨유에서 가장 값비싼 선수는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가장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라는 건 확실하다"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2위는 16% 지지를 받은 폴 포그바가 올랐다. 지난해 조제 모리뉴 감독과 여러 차례 충돌하며 이적설에 올랐으나, 솔샤르 감독 부임 후 8연승 주역으로 우뚝 섰다. 공수에서 유연한 활약으로 과거 유벤투스 시절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는 래쉬포드가 차지했다. 15%를 획득한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8골 6도움을 올렸고, 미래에 맨유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령탑 솔샤르 감독은 7%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앙토니 마르시알은 2%에 머물렀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0%로 최하위에 그쳐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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