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C 투수 왕웨이중도 빅리그 재입성 도전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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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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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지난해 NC에서 뛰었던 대만 출신 투수 왕웨이중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재도전한다.
27일(한국시간) 대만 매체들은 왕웨이중이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웨이중을 데려갈 팀은 서부지구에 속한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부지구에는 LA다저스, 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등이 있다.
지난해 NC와 계약하며 KBO리그 역사상 첫 대만인 투수로 활약하게 된 왕웨이중은 기대와 달리 아쉬움을 남겼다. 25경기에 나서 7승 10패, 방어율 4.26에 그쳤다. 시즌 초반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갈수록 내구성에 문제를 드러냈다. 팔꿈치, 어깨 통증으로 개점 휴업한 경우도 여러차례 있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NC는 왕웨이중과 결별을 택했다. 아직 20대의 젊은 나이인 왕웨이중은 빅리그에 재도전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뛰었던 다른 외국인 투수들과 함께 다시 빅리그 문을 노크한 왕웨이중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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