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2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휴스턴, 토론토에 2점 차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임스 하든이 2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홈 경기 승리를 챙겼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121-119로 이겼다.
하든은 이날 3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14일 LA 레이커스와 경기부터 이날까지 2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2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는 30점에 1점이 부족한 29점에 그친 바람에 바로 그다음 경기인 LA 레이커스전부터 30득점 이상 행진을 시작했다.
NBA에서 최다 연속 경기 30점 이상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의 65경기다.
하든의 22경기 연속은 역시 체임벌린이 보유한 31경기, 25경기 연속에 이어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하든은 3점 슛 13개를 던져 2개만 넣고, 2점 야투는 12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하는 등 슛 적중률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자유투 15개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100% 성공하며 35점을 채웠다.
이틀 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 이어 2연패를 당한 토론토 랩터스는 36승 15패를 기록, 이날 샬럿 호니츠를 108-99로 꺾고 최근 6연승을 내달린 밀워키 벅스(35승 12패)에 동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내줬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