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레알행 결정되나… 사리 감독, “원하면 보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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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01:27
첼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에덴 아자르의 이적을 허용할 분위기다.
30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사리 감독이 본머스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자르는 첼시에 필요한 존재다. 그가 계속 팀에 남으면 좋겠지만 떠나길 원한다면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2020년 6월에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계속 제기됐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 영입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비쳤다.
2012년 첼시로 이적한 아자르는 이번 시즌 22경기 출장해 10골을 넣으며 팀 내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토트넘과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이에 레알은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보낸 뒤 생긴 공격 라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아자르를 택했다. 아자르 역시 레알을 ‘드림 클럽’이라 말하며 이적을 원했다.
아자르도 간절히 원하고 사리 감독 역시 아쉽긴 하지만 본인이 원할 경우 떠나 보내겠다는 의사를 보임으로써 조만간 아자르의 레알행에 대한 행방이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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