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 "밀란 시절 나는 내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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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치 "밀란 시절 나는 내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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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뛰었던 보누치는 진정한 내가 아니었다"

지난 여름 AC 밀란에서 친정팀 유벤투스로 한 시즌 만의 복귀한 레오나르도 보누치, 새로운 유다 탄생 논란 속 보누치가 밀란 시절 자신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표했다. 

보누치는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친정팀 유벤투스 생활에 대해 말했다. 

이탈리아의 '스카이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한 인터뷰에서 그는 "성숙해졌다. 결정을 내릴 때도 이전보다 더 이성적이다. 삶이란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가져다준다. 필드 안에서든 밖에서든 좀 더 강인한 방법을 통해 살 수 있었다"라면서 "오늘의 나는 더 나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어도 과거의 나보다는 나아졌다. 밀란 시절 보누치는 진정한 보누치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피옹테크와 밀란에게도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 무슨 일이 있었든지 간에, 밀란은 내게 좋은 기억을 안겨줬다. 무엇보다 나로 하여금 인간적인 면에서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이는 내가 유벤투스로 복귀해야 했던 이유였다"라고 덧붙였다.

밀란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이과인에 대해서는 "이과인은 내 친구다. 그리고 우리는 최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그는 좋아 보였다. 그리고 그가 훌륭한 선수로 다시금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행운을 빌었다.

유벤투스에서 밀란으로 그리고 다시금 유벤투스로, 2017년 여름 그리고 2018년 여름 두 차례에 걸친 이적시장에서 보누치는 유벤투스를 떠났다가 바로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애초 보누치의 밀란 이적 자체가 미스테리였다. 밀란이 원한 게 아닌, 보누치의 역제의였다. 팀의 차기 주장감으로 불렸던 선수의 갑작스러운 라이벌 팀 이적 제안에 유벤투스 팬들은 보누치를 유다라고 불렀지만, 밀란에서 한 시즌을 뛴 이후 보누치는 다시금 유벤투스에 복귀 제안을 건네며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밀란은 보누치를 내주는 대신, 칼다라를 품었고 이과인에 대해서는 이적 후 완전 영입 옵션을 획득했다. 그러나 칼다라는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과인은 밀란과 임대 계약을 해지한 이후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가뜩이나 유벤투스와 밀란 사이의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이번 보누치의 인터뷰는 두 팀의 적대적인 관계에 다시 한 번 기름을 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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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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