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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주전 도약 등 2019 프로야구 화두는 뉴페이스 안방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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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이지영(왼쪽)과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9시즌 KBO리그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는 포수다. 새 팀에서 새로운 투수들을 만나는 이적생들과 주전으로 나서는 이들에게 관심이 모인다.

스토브리그 기간 두 차례 굵직한 포수의 이동 건이 있었다. 줄곧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어왔던 이지영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옮겼다. KBO리그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는 4년 125억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으면서 두산 베어스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키움은 지난해 김재현과 주효상으로 포수진을 꾸렸지만 경험 많은 이지영을 데려오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강민호에게 주전 마스크를 빼앗긴 이지영도 새 팀에서 경기 출장 기회를 얻었다.

키움과 이지영이 새 시즌 도약을 꿈꾸는 것처럼 NC와 양의지도 달라진 2019년을 기약하고 있다.

NC는 지난해 김태군의 입대로 포수진 구성에 애를 먹었다. 한화에서 트레이드로 정범모를 데려왔지만 만족할 수 없었고 거액을 들여 공수겸장 양의지를 데려왔다. 삼성이 지난해 강민호를 영입해 젊은 투수진의 리드를 맡겼던 것처럼 양의지도 NC에서 구창모, 장현식 등 영건들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입단식에서 양의지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발전을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며 창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베테랑 이지영과 양의지가 새 팀에서 리더 역할을 맡는다면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는 새로운 주전을 맞이한다. 두산의 경우 양의지의 이탈에 따라 박세혁이 안방마님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포수왕국 두산에서 그동안 양의지의 백업으로 나섰던 박세혁은 최근 2년 연속 2할8푼대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도 재능을 보여왔다. 공격과 수비, 리드 등 모든 면에서 발군의 재능을 과시했던 양의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두산의 포수 계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더불어 장승현, 이흥련 등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새로운 주전 포수를 기다리고 있는 롯데도 내부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양상문 신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두각을 드러낸 안중열을 비롯해 김준태, 나종덕, 나원탁 등이 경쟁하고 있다. 롯데 입장에서는 경쟁을 통해 강민호가 떠난 빈 자리를 채울 걸출한 포수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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