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5억원 차이' 베나티아, 맨유 거절하고 카타르행
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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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00:05
유벤투스 수비수 메드히 베나티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26일(한국시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베나티아가 맨유와 계약 협상에 나섰지만 연봉 견해차가 상당해 카타르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 맨유는 전날 1000만 유로(약 127억원)의 이적료를 유벤투스에 제시하면서 선수와 협상할 수 있었지만 틀어졌다.
베나티아가 맨유의 제안을 거부한 이유는 연봉이다. 베나티아는 맨유에 450만 유로(약 57억원)를 제시했으나 맨유의 답은 370만 유로(약 47억원)가 최대치였다. 이미 카타르 알두하일의 제안을 받은 베나티아는 고민도 없이 맨유행을 거부했다.
베나티아가 알두하일에게 제안받은 조건은 맨유 제시액보다 훨씬 좋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연봉 500만 유로(약 63억원)에 3년 계약을 체결하고 보너스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베나티아는 맨유의 제시액이 알두하일 연봉보다 15억원 이상 적은 만큼 카타르 이적을 택했다.
지난 2017년 유벤투스에 입성한 베나티아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복귀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유벤투스는 베나티아를 보내고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영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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