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선발 출격…4연속 득점 정조준

12월 들어 절정의 골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사나이, 손흥민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잉글랜드 토트넘 손흥민은 29일 밤 12시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킥오프하는 2018 ~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토트넘-울버햄프턴 맞대결에서 원톱 해리 케인의 뒤를 받치는 왼쪽 날개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아스널과 리그컵 라이벌전을 필두로 24일 에버턴전, 26일 본머스전에 연속 선발 출전했다. 3경기에서 총 5골을 뽑아내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따. 울버햄프턴전에서 4연속 골에 도전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치열한 선두권 싸움을 고려해 손흥민을 이번에도 어김 없이 선발 투입했다.

토트넘에선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키어런 트리피어, 토비 알더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정예 라인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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