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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 해결사 꿈꾸는 전자랜드 강상재 “부족한 점 고쳐 더 강해져야…”

슬퍼용 0 634 0 0


이기기 위해서 몸싸움을 더 즐기고 활기차게 플레이하자고 얘기했다. 적극적인 몸싸움이 오늘 경기의 승인이라고 생각한다.” 대승을 주도한 전자랜드 강상재의 소감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88-73으로 15점차 승리를 했다. 이날 강상재는 17분 58초간 출전하며 17득점 5리바운드 3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강상재는 “오늘 경기는 KT랑 2위 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임했던 경기이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경기 전에 몸싸움을 더 즐기며 활기차게 플레이하자고 얘기했다. 적극적인 몸싸움이 오늘 경기의 승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를 자축했다.  이번 시즌 강상재는 KT와 맞대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전적은 3승 1패를 거두는 동안 강상재는 평균 13.75득점 하며 맹활약했다. (2018년 10월 26일 23득점/패, 11월 4일 14득점/승, 12월 9일 16득점/승, 2019년 1월 9일 17득점/승) KT에 유독 강한 비결을 묻자, 강상재는 웃으며 “딱히 비결은 없다. 오늘 경기에서도 수비가 잘되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득점이나 선수들로부터 파생되는 찬스가 많아서 고득점 경기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응답했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강상재가 해결능력을 갖춘 선수가 된다면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 강상재에게 묻자, “어떤 모습을 더 개선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포스트업 기술을 더 연마하려 하고 있다. 또 클러치 타임에서 포스트업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연마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훈련 끝나고 슛하는 시간에 (김)상규형, (정)효근이 형과 함께 더 연습하고 있다. 부족한 점을 고쳐서 더 강해지려 한다”라며 더 나은 모습을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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