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성환만 남았다 "구단 조건 전했다...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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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만 남았다 "구단 조건 전했다...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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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김상수(29)와 FA 계약을 마쳤다. 팀 내 FA 두 명 가운데 한 명과 계약을 마무리한 것. 이제 윤성환(38)만 남았다. 제안은 넣었고, 윤성환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게 삼성의 입장이다.

삼성은 25일 김상수와 3년 최대 총액 18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억 5000만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에 FA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상수는 이번 계약으로 계속 푸른 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상수 스스로도 '삼성맨'으로 남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예상 외로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사자굴에서 계속 활약한다.

이제 남은 것은 윤성환이다. '토종 에이스'로 군림했고, 삼성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승(127승) 투수이기도 하다. 2018년 시즌을 끝으로 4년 80억원의 FA 계약이 끝났고, 재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윤성환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하지만 아직 계약 소식은 없다. 적지 않은 나이가 우선 걸림돌이다. 더욱이 보상규정이 있는 현행 FA 제도상 다른 팀 이적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하필 2018년 성적이 뚝 떨어졌다. 24경기 117⅓이닝, 5승 9패, 평균자책점 6.98에 그쳤다. 노쇠화 이야기도 나왔다. 2019년 부활할 수도 있지만,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삼성과 윤성환은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아직 계약 소식은 없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김상수와 계약은 오늘(25일) 오전에 마무리됐다. 이제 윤성환이 남았다. 윤성환과는 몇 차례 만났고, 협상도 진행했다. 구단의 안을 전달한 상태다. 윤성환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전해왔다. 이에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분위기상 삼성은 추가적인 제안을 전달하지는 않을 모양새다. 윤성환의 결정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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