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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 캠프 전 개인훈련 어떻게 할까

보헤미안 0 645 0 0



급여도 훈련 소집도 없는 '비활동기간' / 헬스클럽부터 해외 훈련까지 선수들 구슬땀
프로야구는 12월부터 1월까지를 ‘비활동기간’이라고 한다. 이 기간 선수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대신 구단이 훈련 소집을 할 수 없다. 이 기간 연봉협상을 벌이기도 하지만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까지 선수들에게 휴가를 보장하는 차원도 있다. 이전 비활동기간이 제대로 보장 받지 못했을 때는 1월 중순부터 스프링캠프가 시작됐고 캠프의 초반 훈련 내용도 체력보강이 기본이 되는 등 몸만들기부터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스프링캠프가 2월 시작이 정착되면서 캠프에서 체력훈련이 생략되고 곧바로 기술과 전술 훈련이 시작되고 있다. 이는 선수들이 캠프에 가기전 스스로 체력 등 기초 운동을 마치고 와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비시즌 기간 선수들의 개인훈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예가 LG 김현수가 이끄는 ‘헬스교실’이 LG 선수들 사이에 인기 폭발이다. 김현수의 주도로 비시즌 기간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한 양석환, 채은성 등이 지난해 20홈런 이상 날리며 효과를 보자 올해는 유강남 등 새 회원이 가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배운 다양한 개인 운동 방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내용이 알차다는 후문이다. 
 

아예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한 곳을 찾아 개인훈련을 나서는 선수들도 있다. 올 시즌 직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NC 나성범은 미국 LA에 있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새롭게 도전할 곳에 대한 분위기를 먼저 익히자는 자세다. 지난해 미국에서 저스틴 터너(LA 다저스)의 코치로도 유명한 덕 레타 코치의 개인교습을 받았던 두산 오재원은 올해도 팀동료 오재일, 그리고 히어로즈의 임병욱과 함께 또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양의지가 NC로 떠난 뒤 두산 주전 포수를 맡아야 하는 박세혁은 일본 명문 구단 요미우리의 레전드 포수 아베 신노스케와 괌에서 동반 훈련 중이다. 올해 FA 계약에 성공한 SK 최정과 이재원도 각각 일본 오키나와와 괌으로 떠났다. 이재원은 올해 포수 이현석과 내야수 박승욱, 외야수 정진기를 데리고 갔다. 롯데 이대호는 연례행사처럼 사이판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두산의 이현승과 이용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필리핀행 비행기를 탔다. 또한 롯데 손아섭과 안중열, SK의 나주환과 남태혁, 한화의 김태균, 송광민, 양성우도 필리핀에서도 몸을 만들고 있다.

스프링캠프가 열리기 전 먼저 캠프장에 진을 치는 사전 준비파도 있다. 특히 이동 거리가 먼 미국 플로리다로 떠나는 SK의 경우 박종훈, 문승원, 박정권 등 16명 정도가 선발대로 나섰다. 10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야되는 호주에 1차 스프링캠프지를 꾸린 LG 역시 약 20명의 선수도 일찍 1월 중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KIA의 김주찬, 이범호, 나지완, 안치홍, 김민식 등과 삼성의 강민호, 권오준, 이원석도 다른 선수보다 일찍 오키나와로 옮겨 몸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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