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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튼튼해야 우승한다’ 10개구단 불펜 기상도

마법사 0 656 0 0


야구 감독의 가장 믿음직스런 친구는 ‘강한 불펜’이다. 강한 불펜은 승리로 가는 지름길이다. 스토브리그 전력 보강의 가장 큰 숙제도 강한 불펜을 만드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불펜 강화에 매년 큰 돈을 쏟아붓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2+1년 최대 3300만달러에 계약했다. 뉴욕 양키스도 잭 브리튼과 3년 3900만달러에 계약했다.

KBO리그에서도 불펜의 중요성은 다르지 않다. 한화가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것, SK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따낸 것 모두 불펜의 힘 덕분이었다. 2019시즌 역시 불펜의 힘이 성적을 좌우한다.

SK 김태훈. 연합뉴스
■한화, SK, 롯데 맑음

한화와 SK, 롯데 모두 2019시즌 불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화와 SK는 2018시즌 활약한 젊은 불펜 투수들이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불펜 평균자책 4.28로 리그 1위였다. SK는 한국시리즈를 거치면서 김태훈, 김택형 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영일도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다.

롯데는 불펜 평균자책 5.05로 리그 3위였는데, 오현택의 활약과 구승민의 발굴은 고무적이었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박진형이 합류하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삼성 김승현. 이석우 기자
■삼성, KIA, 두산의 숙제

삼성은 군입대로 빠지는 심창민, 선발 전환 가능성이 있는 최충연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한다. 빠른 공을 던지는 김승현이 한 시즌 동안의 경험을 어떻게 성장으로 이어가느냐가 중요하다. KIA는 시즌을 치르는 동안 불펜의 뎁스 강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승철, 문경찬, 황인준 등의 성장이 더해져야 단단한 불펜이 가능하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때 김강률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다. 예년에 비해 불펜의 뎁스가 얇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대를 모았던 곽빈이 수술을 받은 가운데 선발진 정리 뒤 남는 베테랑들이 불펜에서 어떤 활약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LG, 히어로즈, KT, NC 반등할까

2018시즌 구원 평균자책은 KT 5.14(6위), NC 5.53(8위), LG 5.62(9위), 히어로즈 5.67(10위) 순이었다. KT는 SK로부터 전유수를 트레이드 해 왔다. 이상화가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오면 기대해볼만 하다. 물론, 신병률, 이종혁 등의 성장이 필수다. NC는 들쭉날쭉했던 불펜진의 세팅이 우선이다.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마무리 임창민은 시즌 중반 합류가 가능하다.

LG는 핵심불펜 김지용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불펜이 약화됐다. 마무리 정찬헌을 꼭짓점 삼아 고우석 신정락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영입한 베테랑 장원삼, 심수창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히어로즈는 불펜이 가장 큰 약점이었다. 안우진의 가을 활약은 기대감을 높이지만, 그는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오주원(34), 이보근(33), 김상수(31)를 도와 줄 불펜 자원이 필요하다. 유망주 성장은 히어로즈의 가장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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