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호날두와 루니 기억나게 해”…사우스게이트 극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반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를 “엄청난 재능”이라고 표현했다. 2000년대 후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즈와 비교도 더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20일 자정(이하 한국 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래시포드의 리그 8호골이었다.
경기를 지켜본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영국 복수 언론에 전한 인터뷰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이제 스물 한 살이다. 그는 멈추지 않고 발전할 것이다. 스스로 원하는 만큼 훌륭해질 수 있다. 엄청난 재능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래서포드가 점점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 그는 심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란 큰 구단에서 활약하는 덕분으로 보인다. 점점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눈에 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래시포드를 최전방에 기용한 점에 대해선 “래시포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지금처럼 9번(최전방 공격수) 역을 맡을 수 있고, 측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위치가 중요하기 보다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래시포드를 보면 호날두와 루니, 테베즈가 떠오른다. 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강했을 때, 경기장 곳곳에서 등장해 예측할 수 없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래시포드도 이들처럼 여러 위치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현대축구에 맞는 유연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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