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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뚝↓'... 부러진 왼 'SON' 공백, 어떻게 견디나

서달짱 0 559 0 0


손흥민(27·토트넘)의 공백이 드러난 사우디아라비아전이었다. 사실상 손흥민 없이 조별리그 3경기를 치러야 하는 벤투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3위)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FIFA 랭킹 69위)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4무)을 이어갔다. 하지만 유효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비긴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후반 35분에는 믿었던 기성용마저 페널티킥 실축을 범하며 고개를 숙였다. 후반전에 구자철과 이재성이 교체로 들어가 흐름을 가져온 것 좋았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손흥민의 공백도 드러났다. 손흥민은 중국과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토트넘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손흥민을 차출하는 조건으로 2018년 11월 A매치 및 아시안컵 조별리그 1,2차전에 그를 부르지 않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손흥민이 없는 가운데, 사실상 조별예선 3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16일 중국전 출장도 쉽지 않다. 한국과 한 조에 속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 모두 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벤투 감독은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날 사우디전에서 변형 스리백 전술을 실험했다. 3-4-2-1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권경원, 김영권, 김민재가 스리백을 맡았다. 황희찬이 왼쪽, 이용이 오른쪽 풀백을 맡았으며 중원에는 기성용과 정우영이 자리했다. 이어 황인범과 이청용이 2선에 섰으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황의조가 나섰다. 하지만 한국은 유효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특히 공격 방향이 가운데 혹은 오른쪽으로 집중됐다. 그동안 손흥민이 주로 뛰었던 왼쪽 측면으로 공이 잘 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것이다. 축구 데이터 분석 업체 팀트웰브에 따르면 한국의 공격 방향은 중앙이 44.1%, 오른쪽이 38.2%로 높았던 것에 비해 왼쪽은 17.6%에 불과했다. 손흥민이 없다면 또 다른 선수가 1:1 개인능력이나 팀 조직력을 통해 상대 수비의 균형을 깨트려야 한다. 그렇지만 사우디전에서는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그대로 이어졌다. 조별 예선에서 한국에 비해 전력이 열세인 팀은 수비적으로 나설 게 뻔하다.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벤투 감독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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