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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한동민 “최정 형 작년에 부진했죠”

보헤미안 0 669 0 0

▲ 한동민 인천공항 KBS 인터뷰


1월 28일 아빠 되는 한동민, 오키나와로 개인 훈련 떠나

플레이오프 5차전과 한국시리즈 MVP, SK 한동민. 오는 28일 아빠가 된다. 한동민이 설레는 마음을 잠시 뒤로 하고 올 시즌을 향한 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오늘 따뜻한 일본 오키나와로 개인 훈련을 떠났다. 20일 귀국한다.

한동민에게 오키나와 동행자가 있다. 바로 팀 동료들인 '형제 선수' 최정과 최항이다. 한동민은 "정 형과는 예전에 같이 괌에서 훈련한 적은 있지만, 항까지 셋이 함께 개인 훈련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셋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정 형 작년에 부진했죠. 같이 몸 잘 만들겠다."

한동민은 SK에서 최정과 가장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저는 원래 정 형을 잘 따르는 후배다. 항상 이야기(타격 조언) 안 하는 척하면서 저한테 많이 해주고 있다." 한동민은 그러면서 "정 형이 작년에 조금 부진했기 때문에 오키나와 가서 몸을 잘 만들어 갈 것이고, 저는 작년에 잘했지만 함께 몸을 잘 만들어 오겠다"며 다소 솔직한 출국 각오를 밝혔다.

염경엽 감독과도 대화

한동민은 출국하기 전에 염경엽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생애 첫 40홈런 고지를 경험한(41개, 홈런 5위, 타율 0.284) 한동민은 완벽하지는 않았다며 잘 안됐던 부분을 보강하고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머릿속에 입력하고 노트에 필기해놓은 게 있기 때문에 몸 만들어서 약점을 보완할 것이다."


최정, 동생 최항과 안 아픈 한 시즌을 기대한다.

한동민과 출국하는 최정은 "안 다치고 안 아픈 2019년을 보내기 위해 오키나와에서 몸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은 지난해 7월 24일 주루 도중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3주 재활이 걸린 부상은 아쉬운 기억을 많이 남겼다.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3년 연속 홈런왕을 향한 홈런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홈런 35개, 타율0.244. 2005년에 데뷔한 최정은 역대 자신의 두 번째 최저 타율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는 끼었지만 개인 기록만 놓고 보면 100% 만족할 수 없다.

최정은 동생 최항과 함께 훈련에 대해서는 "일단 잘 맞고 형제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에게 물어보지 못할 것을 동생한테 물어볼 수 있고, 여러 가지 공유도 잘 되는 것 같아 좋다"라고 말했다. 최항은 "아무래도 저는 형을 아직 보고 배우는 위치니까 형과 연습하다 보면 많은 것을 얻는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SK 선수단은 이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캠프로 떠난다. 지난해 벼락스타가 된 한동민과 형제 선수 최정, 최항.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하며 실전 투입이 가능한 몸을 만들어 팀 캠프에 합류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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