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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연승 뒤 8연패 악몽’ 공동 1위 LG, 두산 3연전 중요

마법사 0 677 0 0



LG 트윈스가 지난 2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대 4로 승리했다. 8연승을 질주한 LG는 21승 11패가 되며 SK 와이번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LG가 8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해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연승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이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일만은 아니다. 지난해 악몽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LG는 지난해 4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5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8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8연승 후 8연패를 당한 것이다. 또 지난해 7월 31일 두산전부터 8월 9일 삼성전까지 8연패를 당한 아픔이 있다. LG 팬들로선 ‘DTD(내려갈 팀은 반드시 내려간다)’의 악몽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던 때였다.

LG는 지난해 시즌 초반에도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3월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패하며 6위로 출발해 3월을 7위로 마감했다. 4월 들어선 8연승을 앞세워 3위로 끝마쳤다. 8연패를 당하며 7위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5월 말까진 4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6월 들어선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직전 8연패를 당하며 5위로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잦은 연패가 계속되며 9월말 8위로 추락한 뒤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올해 성적은 지난해보다 좋다. 4월 21일 5위까지 내려간 적이 있지만,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다 마침내 1위 자리에까지 올랐다.

지난해와 달라지기 위해선 3일부터 시작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시즌만 놓고보면 15연패를 아픔을 줬던 팀이다. LG 가을 야구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셈이다. 지난해와 달리 2승 1패로 앞서 있다.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28)이 1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마무리 투수 정찬헌(29)마저 빠져 있다. 박용택(40)과 이형종(30) 등 주축 선수들이 부진과 부상 속에 있다. 팀 타율도 0.263으로 강하지 않다. 홈런도 22개로 하위권이다. 팀 평균자책점 2.70이라는 투수력으로 버텨내고 있다는 분석이 맞다. 여전히 불안한 요소가 있는 것이다.

실제 DTD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야구계의 속설일 뿐이다. LG 스스로가 극복해나가면 된다. 아직은 초반이다. 1위 성적에 기뻐할 게 아니라 장기 레이스에 맞게 다시 한번 팀 전력을 추스를 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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