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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최고 외인’을 꿈꾸는 니콜라 “나의 장점은 준비된 체력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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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V-리그에 있는 외인 중에서 최고가 되겠다."

2021-2022시즌, KB손해보험은 정규리그 2위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라는 창단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최고의 시즌을 치르기까지 노우모리 케이타라는 ‘말리특급’ 외국인 선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팀 전력의 50% 이상 역할을 해준 케이타의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2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니콜라 멜라냑(등록명 니콜라)을 지명했다.

강한 한 방이 인상적인 선수다. 지난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니콜라는 한국 생활에 근황을 전했다. “세르비아 문화랑 달라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다. 매일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적응했고, 이젠 시즌이 거의 막바지이기에 더 이상 적응에 대해선 걱정이 없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본인이 접했던 배구와 다른 부분도 설명했다. “한국 배구는 스피드에 많이 중점을 두고 기술도 중요하다. 유럽은 파워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한국은 수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유럽에 있는 동안 수비를 중점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한국에 온 이후 많이 하고 있다.”

니콜라에게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세르비아 리그에서 케이타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기에 본인 이전에 있던 외인이 어떤 선수였는지도 안다.

“케이타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한국 배구 팬과 KB손해보험 팬이 케이타 덕분에 즐거웠던 시즌을 보냈다는 것도 안다”라고 이야기했다.

본인을 향한 부담감을 즐기면서 이겨내고자 한다. 니콜라는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발전하겠다. 현재 V-리그에 있는 외인 중에선 최고가 되겠다. 나 자신에게도 ‘매 순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지만, 이게 내 스타일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도 설명했다. “침착성이 부족해 수비에 영향이 있다. 하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고 이번 시즌 소화하면서 보완해 나가야 겠다”고 단점과 함께 “나의 장점은 준비된 체력과 경기장 내에서 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다”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팬들이 만든 노란 물결을 보고 한국에 오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니콜라는 이번 시즌 KB손해보험에게 봄배구를 넘어 우승을 선사할 수 있을까. 오는 22일, KB손해보험은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대한항공과 개막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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