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더비 카운티, 애슐리 콜 영입...램파드 감독과 재회
승격을 노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더비 카운티가 수비 강화를 위한 비밀병기를 영입했다. 바로 램파드의 현역시절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 시절 동료였던 애슐리 콜이다.
더비 카운티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슐리 콜의 영입을 발표했다. 기간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이며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램파드 감독과 재회하게 된 애슐리 콜은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고국 잉글랜드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999년 아스널을 통해 프로무대에 입성한 애슐리 콜은 아스널의 수비라인의 한축을 담당하며 2000년대 중반까지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 등 아스널의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 중 한명이다. 이후 2006년 첼시로 이적하게 된 콜은 2014년까지 첼시에서 338경기 7골이라는 성적으로 2011-12 시즌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첼시의 전성기에도 크나큰 역할을 해냈다.
2014년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 이탈리아의 AS로마로 이적한 콜은 2016년 MLS의 LA 갤럭시로 이적해 2018년까지 94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했고, 구단이 재계약 옵션을 실행하지 않음에 따라 자유계약으로 풀려 더비 카운티에 입단하게 되었다.
램파드 감독은 애슐리 콜 영입을 확정지은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애슐리 콜을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고, 뛰어난 왼발잡이며, 라커룸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첼시 시절부터 첼시,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같이 뛰면서 그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고 있는 램파드 감독은 "애슐리는 서른 아홉의 나이에도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뛰어난 프로 선수이기 때문에 놀랄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는 여기 있는 다른 선수들처럼 측면에서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으며, "나는 지난 며칠 동안 애슐리와 내가 얼마나 애슐리를 높이 생각하는지 알게 해 주었다. 그가 우리 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EFL 챔피언십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언저리인 6위를 마크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는 백전노장 애슐리 콜을 이용해 승격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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