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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구단은 단 하나…김연경과 흥국생명의 FA 계약 발표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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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대신 현역 연장을 택한 '배구 여제'는 지금 원소속구단 흥국생명과 단독 협상 중이다. 

V리그에서 개인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연경은 복수 이상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처음에는 타 구단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협상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갔다. 김연경은 전성기가 지났지만 정규시즌 공격성공률 1위(45.76%), 득점 전체 5위(669점, 국내 선수 1위)를 기록했다. 리시브(8위)와 수비(10위)에서의 역할도 컸다. 

김연경은 FA 계약 최우선 조건으로 '우승 전력을 갖춘 팀'으로 꼽았다. 다가오는 시즌 전력 보강까지 감안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건설과 협상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직접 나서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 종료 직후 "김연경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김연경의 아본단자 감독의 설득에 마음을 움직였다. 

김연경은 적극적으로 영입 제의를 한 현대건설에 정중하게 '계약 고사'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도 내부 FA를 3명이나 두고 있고, 자신을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FA 계약 전략을 다시 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김연경은 흥국생명 구단과 유일하게 협상하고 있다.김연경 측 관계자는 "아직 흥국생명과 계약을 마무리하지 않았다. '흥국생명 잔류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흥국생명과 더 깊이 논의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소식은 14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하루 반나절이 지나도록 여전히 김연경과 흥국생명의 FA 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총액(7억 7500만원)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추가 FA 영입이나 선수 지원 등 추가로 협상할 부분이 남아 있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아직 세부 사항 논의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확실하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에는 김연경의 잔류를 확정짓지 못하지만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에도 동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A 협상 시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김연경의 FA 계약이 완료돼야 나머지 FA 선수들의 거취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매듭짓고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다음주 초에나 계약 완료를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김연경은 2023~24시즌 흥국생명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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