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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킥 장착' 삼성 김동엽, 지바롯데 상대 홈런 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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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거포 김동엽
삼성 라이온즈 거포 김동엽

(서울=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우타 거포 김동엽이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평가전에서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0년 재도약을 노리는 김동엽(30·삼성 라이온즈)이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말린스와의 평가전에서 시원한 홈런포 두 방을 쏘아 올렸다.

김동엽이 택한 왼쪽 다리를 크게 드는 '레그킥'이 효과를 봤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동엽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평가전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동엽은 1-0으로 앞선 2회 말 2사 3루에서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4-3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월 솔로포를 쐈다.

김동엽은 5회 2사 3루에서도 좌전 적시타를 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김동엽은 2018시즌 종료 뒤 키움 히어로즈와의 삼각 트레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삼성은 김동엽의 장타력에 주목했다. 김동엽도 "SK보다 삼성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 같다"라며 의욕적으로 2019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동엽은 지난해 타율 0.215, 6홈런, 25타점에 그쳤다. SK에서 2017년 22홈런, 2018년 27홈런을 치며 거포의 자질을 뽐냈던 김동엽은 2019년에는 자꾸 고개를 숙였다.

자책으로 2019시즌을 보낸 김동엽은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고, 마무리 훈련도 성실하게 소화했다.

변화도 택했다. 교육리그에서는 왼발을 높게 들고 타격하는 '레그킥'을 시도했고, 마무리 캠프에서는 외야에서 왼손 송구를 했다.

변화의 성과를 확인할 기회인 스프링캠프에서 김동엽은 홈런포로 자신감을 얻었다.

만능 내야수 살라디노
만능 내야수 살라디노

(서울=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인스와의 평가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날 삼성은 지바롯데를 11-5로 눌렀다. 앞선 일본 팀과의 3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삼성은 이번 스프링캠프 마지막 일본 팀과의 경기에서는 승리하며 1승 3패로 '오키나와 한일전'을 마쳤다.

'유틸리티 야수' 타일러 살라디노는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쳤다. 살라디노는 일본과의 4차례 평가전에서 유격수, 2루수, 3루수로 출전했고 매 경기 안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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