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신세' 펠라이니, 맨유 떠나 AS모나코 임대 가능성↑
서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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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17:26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마루앙 펠라이니(31)의 프랑스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력한 행선지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AS모나코.
펠라이니는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차례 감독 교체를 병행해도 자리를 잃지 않았다. 큰 키(194cm)를 무기로 결정적인 순간에 헤더골을 넣어줬으며 압도적인 제공권 싸움으로 중원에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이번에 임시감독으로 부임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펠라이니를 전력 외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솔샤르가 지휘봉을 잡은 후 맨유는 리그 5경기와 FA컵 1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6전 전승. 모든 이들이 솔샤르의 지도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으나 펠라이니의 상황은 어둡기만 하다.
펠라이니는 이 6경기에서 고작 31분만 출전했다. 카디프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투입되어 3분 출전, 레딩과의 FA컵에서 후반에 투입되어 28분 출전한 것이 전부다. 펠라이니가 뛰던 자리에는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레라, 스콧 맥토미나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등이 번갈아 이름을 올렸다.
처량한 신세의 펠라이니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있다. 프랑스의 'RMC'는 19일 "AS모나코의 앙리 감독이 펠라이니 임대 영입을 위해 맨유에 연락을 취했다.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처한 모나코는 세스크 파브레가스(31)를 영입한 데에 이어 펠라이니와 함께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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