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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 이 정도로 컸다... 골 없이도 '기립박수' 받은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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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토트넘에서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한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6)가 홈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의 존재가 됐다. 갑작스레 영입된 임대생이지만 벌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로 셀소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발렌시아 더비'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교체됐다.

교체 과정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은 로 셀소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영국 더 부트룸은 "로 셀소는 골이나 어시스트 없이도 확실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경기력을 펼쳤고, 팬들은 그런 로 셀소의 이름을 부르며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실제 이날 로 셀소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대신 1개의 키 패스와 3개의 드리블 성공 등 팀 공격의 중심에 섰다. 결국 그는 공격 포인트 없이도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32로 팀 내 4위를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와 무관하게 기립박수를 받은 배경이었다.

비단 이 한 경기만은 아니다. 비야레알이 최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과정에서도 로 셀소의 맹활약이 있었다. 그는 앞서 유벤투스와의 16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전 1·2차전 모두 선발로 출전해 팀의 4강 진출의 중심에 섰다. 임대생인데도 단번에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로 셀소 스스로도 챔스 8강과 4강 무대는 처음 밟아볼 만큼 자신의 축구 인생을 새로 써 내려가는 중이다.

임대를 보낸 선수의 이같은 활약은 토트넘 입장에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흐름이다. 시즌 중 임대를 떠날 만큼 어차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선 설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임대 계약이 끝나 토트넘으로 돌아오더라도 방출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큰데, 이처럼 비야레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건 곧 다른 팀들의 관심과 이적료가 오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더부트룸은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에서도 이러한 활약을 보여주기를 원할 수도 있겠지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일부 팬들은 그의 요즘 활약으로 올여름 그의 시장가치도 오르기를 바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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