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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진출-방출-승리요정-수술-?’ 류제국 선발 부활 절실한 LG

마법사 0 571 0 0



150㎞ 강속구를 던지던 초고교급 투수였다. 고교 졸업에 앞서 2001년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이 겹치면서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06년에야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봤다. 첫 선발 경기서 대량 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가다 2007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됐다. 구원 등판해 1승을 거두기도 했다. 2008년 탬파베이에서도 방출됐다. 그리고 2010년 귀국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LG 트윈스 류제국(36)이다. 2013년 계약금 5억5000만원, 연봉 1억원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첫해인 2013년 20게임에 나와 111.2이닝을 소화하며 12승 2패를 거뒀다. 승률은 0.857이나 됐다. 승리 요정이라고 불렸다. 2014년에도 27게임에 나와 9승 7패를 올렸으나 2015년에는 4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류제국은 2016년 29게임에 등판해 161.1이닝을 던졌다. 개인 최다 이닝이다. 13승 11패를 거뒀다. 개인 최다승이다. 그리고 2017년 25게임에 등판해 131.1이닝을 던졌다. 8승 6패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허리 이상을 느껴 조기 귀국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면서 지난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LG는 타일러 윌슨(30)과 케이시 켈리(30)로 외국인 원투 펀치를 구성했다. 그러나 토종 선발진이 부족하다. 지난해 12승을 거둔 차우찬(32)은 지난해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 중이다. 11승 투수인 임찬규(27)는 불안하기 그지없다. 그다음은 없다. 그러기에 류제국의 부활은 개인뿐만 아니라 LG로서도 너무나 절실하다. 류제국이 LG 선발진의 한 축을 맡으며 과거 승리요정의 기운을 불어넣는다면 LG의 가을야구도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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