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안덕수 감독, "식스맨들, 조금 더 자신감 가졌으면
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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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00:37
벤치 선수들이 공격력을 조금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청주 KB스타즈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7-57로 이겼다.
7연승에 성공한 KB스타즈는 16승 5패가 됐다. 선두 우리은행과의 차이도 한 경기 반으로 줄였다.
안덕수 감독은 "1쿼터 후반부터 (강)아정이가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 3쿼터에는 (염)윤아가 힘을 냈다. 5라운드 스타트가 좋다. 후반기 들어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또한 "아정이의 슛 밸런스와 플레이 밸런스가 좋았다. 공격력도 잘 살아난 것 같다. 주장으로서 좋은 역할을 했다. 이 상태를 어느 정도 유지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반성하기도 했다.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실책을 범했고, 리바운드를 뺏겼다"고 평가한 안 감독이 가장 아쉬워한 부분은 벤치 득점이었다. 이날 KB스타즈는 벤치 선수 득점이 단 3점에 그쳤다.
안덕수 감독은 "벤치 선수들이 공격력을 조금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할 수 있는 농구를 보여줘야 한다. 벤치 득점이 10점 이상 나와야 팀이 필요하다"고 아쉬워했다.
특히 김민정과 김진영에 관해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여유 있게 슛을 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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