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져 발라당' 스테픈 커리 "사탕 가게 들어간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었다
레이커스와의 경기 도중 미끄러져 넘어진 스테픈 커리가 해당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30-11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8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완승을 거둔 결과와는 별개로 커리의 이날 경기 활약은 평소보다 부진했다. 10개의 3점슛 시도 중 2개만을 성공시키는 등 부진한 야투 감각을 보인 커리는 11점 1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거기다 커리는 경기 도중 민망하게 미끄러지는 장면을 연출하며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상황이 나온 것은 3쿼터 종료 2분여 전. 카일 쿠즈마의 패스를 스틸해 낸 커리는 텅텅 빈 상대 코트로 신명나게 뛰쳐나갔지만 골대 바로 밑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며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곧바로 일어난 커리는 3점슛을 시도해봤지만 야속하게도 슛은 에어볼이 됐다.
경기 후 커리는 해당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유쾌하게 답했다. 그는 "어린 아이가 사탕 가게에 들어가면 흥분 한 채로 달려가지 않나. 나도 그런 마음으로 오픈된 코트 위를 뛰어갔다. 평소에 잘 하지 않던 특별한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신께서 그걸 허락하시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리는 이번 시즌 29.3점 5.6어시스트 5.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를 이끌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25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9연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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