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NEW '중남미 커넥션', 멕시코 에이스 벨라 노린다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FC바르셀로나 멕시코의 에이스 카를로스 벨라(29, LA FC)를 새로운 타깃으로 삼았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은 주로 중남미 출신 스타들이 맡아왔다. 대표적으로 'MSN'이라 불리며 무서운 화력을 자랑한 리오넬 메시(31, 아르헨티나), 루이스 수아레스(31, 우루과이), 네이마르(26, 브라질) 조합이 있다. 그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호나우두, 호마리우(이상 브라질), 사비올라(아르헨티나) 등이 바르셀로나의 최전방을 담당해왔다.
그에 비해 현재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상황은 다소 암울한 상황이다. 메시와 수아레스 외에 마땅한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파코 알카세르(25, 스페인)는 최근 11월에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서브 공격수로 활약하던 무니르 엘 하다디(23, 스페인)는 이번 1월 세비야로 떠났다. 지난여름 4,100만 유로(약 525억 원)를 투자하며 영입한 말콤(21, 브라질)은 팀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토트넘,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과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멕시코의 스타 벨라를 주시하고 있다. 벨라가 활약하는 미국프로축구(MSL)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의 'NBC'는 21일(한국시간) "벨라가 미국을 떠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깜짝 영입 타깃으로 벨라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설의 주인공 벨라는 'NBC'를 통해 "클럽과 에이전트가 할 일이다. 나는 마음 편히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있는 곳에서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여운을 남겨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한 답을 피했다.
한편, 벨라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스타다. 2009년부터 아스널에서 2시즌 동안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지난 2018시즌을 앞두고 LA FC로 떠나 미국무대에 정착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PK로 선제골을 넣어 우리에게 아픔을 준 인물이다. 당시 벨라는 눈길을 끄는 외모와 선제득점으로 인해 한국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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