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의 응원, "메시가 대표팀에서 우승하는 모습 보고 싶다"
리오넬 메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안토니오 카사노(36)가 리오넬 메시(31)를 응원했다.
카사노는 1982년 생의 이탈리아 공격수다. 현역 시절 화려한 기술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던 스타다. 실력만큼의 자기 관리가 병행됐다면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2017년 이후 더 이상 현역 선수로 활약하지 않고 있는 그가 14일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몇 가지 질문에 응했다.
먼저 카사노는 이탈리아를 둘러싼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백인종이든 황인종이든 흑인종이든 모든 사람은 같다. 최근에도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향해진 인종차별에 안타까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곤살로 이과인을 첼시 FC 이적설에 대해서는 "첼시에는 분명히 이득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밀란이 이과인을 파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팀 내 유일한 월드클래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람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카사노는 "다음 시즌 쯤에는 축구계에 복귀하고 싶다. 스포츠 디렉터 같은 직책으로 복귀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사노는 그간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 세워 온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개인적인 바람을 이야기한 뒤 "축구계에서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메시가 대표팀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Vedere Messi vincere con la Nazionale)"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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