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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부터 7위까지 승점 36점 동률' 남자배구, 스퍼트 시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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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은 5라운드 중반전으로 접어들었지만 중하위권 대혼전이 여전하다.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얘기다.

현재 순위표를 보면 대한항공이 16승 11패 승점 50점으로 선두고, KB손해보험이 14승 13패 승점 46점으로 2위다. 우리카드는 12승 15패 승점 42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승점 4점 격차다.

4위는 OK금융그룹이 차지하고 있다. 14승 13패 승점 36점이다. 뒤를 이어 현대캐피탈이 5위(13승 14패 승점 36), 한국전력이 6위(13승 13패 승점 36), 삼성화재(12승 15패 승점 36)가 7위다.

흥미로운 건 4위부터 7위까지 네 팀이 모두 승점 36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혼전 양상이다.

물고 물리는 상황이 시즌 종료시점까지 이어진다면 순위표가 이렇게 고착화 될수도 있다. 3위와 4위의 승점 격차가 3점 이내일 때만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지금 상황에선 준플레이오프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중하위권 4팀 가운데 치고 올라가는 팀이 나와야 가능할 전망.

3위 우리카드가 과연 중하위권 팀들에게 잡힐 것인지도 관심사다. 이번 시즌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에 4연승으로 극강이었지만 현대캐피탈에는 1승 4패로 약했다. OK금융그룹에도 1승 3패로 열세였고, 삼성화재와도 2승 2패를 기록했다. 중하위권팀을 상대로 현재까지는 8승 9패다. 남은 경기들이 모두 결승전처럼 펼쳐지게 됐다.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삼성화재까지 4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있는 것도 관심을 끈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초-중-고 동창생들이다. 삼성화재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또한 삼성화재에서 맹활약을 한 뒤 코치를 거쳐 감독에 이르렀다.

최태웅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이 점쳐지는 감독도 있지만 봄배구 진출이 마지노선이 될 수도 있어 치열한 혈투 또한 예상된다.

지금은 스퍼트 시점이다. OK금융그룹은 레오를 앞세워 치고 나갈 계획을 세웠다. 차지환과 조재성의 활약이 괜찮고, 곽명우의 토스 또한 시즌 초반 대비 안정세라 흐름이 좋다.

현대캐피탈은 펠리페의 가세 속에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전광인과 허수봉의 활약 속에 펠리페가 방점을 찍는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전력은 다른 6개 구단보다 한 경기를 덜치른 상황이라는 게 유리한 부분이다. 당장 8일 우리카드전 승리가 중요해졌다. 서재덕과 임성진의 활약 속에 다우디가 해결능력을 보여야 한다. 김광국과 황동일의 세터 라인 집중력 또한 필요하다.

삼성화재는 강서브가 살아야 힘이 나는 팀이다. 특히 서브가 초반에 터져야 승점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우리카드는 8연승을 내달리며 바닥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KB손해보험 역시 6연승을 거두며 2위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남은 시즌 또 다른 수직상승 팀이 나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하위권 팀 가운데 연승 팀이 나온다면 순위표 전체 판도 또한 바뀔 수 있다. 8일부터 이어지는 남자프로배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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