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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넌 내 찐동생이야"격한 포옹..SON을 사로잡은 25살 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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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가 손흥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알리는 11월 26일 NS 무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5차전 경기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알리는 80분간 활약한 뒤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나갔다. 알리는 유효슈팅 1개, 키 패스 1개, 드리블 시도 7회 중 5회 성공, 볼 점유 회복 8회 등 기록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알리에게 "토트넘의 잊혀진 남자의 많은 노력과 분투였다. 알리는 중요한 순간에 예전 같지 않았지만, 그는 인상을 심어줬고 변화를 만들었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알리는 2015년 2월 MK돈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14-15시즌 남은 기간을 MK돈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2015-16시즌 토트넘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알리는 첫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EPL 33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2016-17시즌에는 정점을 찍었다.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케인으로 이어진 'DESK'라인이 맹활약을 펼쳤다. 알리는 시즌 50경기 22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알리의 공격포인트는 줄었다. 2017-18시즌에는 14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이후 급격하게 공격포인트가 줄었다. 2018-19시즌에는 7골 8도움, 2019-20시즌에는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계속 부진한 활약을 보여준 알리는 후보 자원으로 분류됐다.

지난 시즌 EPL 15경기에 출전해 1도움만 기록했다. 15경기에서 617분을 뛰었다. 경기당 41분가량을 뛴 셈이다. 이번 시즌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시즌 첫 EPL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3연패를 기록 한 뒤 출전 기회는 거의 오지 않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얻은 리버풀전 선발 기회에서 알리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알리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다시 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어렵게 얻은 승점이고 쌓아야 할 것이 많다. 이제 수요일 열릴 큰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너를 형제라 말할 때 너는 나의 진정한 형제다"라는 내용과 함께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려 손흥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손흥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리의 글을 공유해 화답했다.

손흥민과 알리의 우정은 돈독했다. 둘은 함께 세리머니도 하고 함께 핸드쉐이크를 하는 모습도 자주 비쳤다. 또한, 2020년 1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출연한 손흥민은 "알리랑 선수들이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된 것 같다. 잘 먹으면 기분이 매우 좋다"라고 말하며 알리를 꼭 집어 언급하기도 했다.

알리는 현재 1월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에 남아 부활을 노릴 수도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진했던 선수를 살려내는 능력이 있다.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뛰었던 로멜루 루카쿠는 콘테 감독을 만나 날개를 폈다. 44경기에 나와 3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알리 역시 루카쿠처럼 콘테 감독 밑에서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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