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에메리, “첼시전 패배시 UCL 힘들 것” 인정
서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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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17:3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노리는 아스널의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즌 초까지만 해도 4위까지 주어지는 UCL 티켓 사정권에 들어 있었으나 지금은 장담할 수 없다.
당장 오는 20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각) 아스널 홈에서 펼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전은 4위권 재진입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첼시전에서 패할 경우 사실상 UCL은 물 건너갔음을 인정했다. 승점 41로 5위에 위치한 아스널이 첼시에 질 경우 당장 6위 맨유(41점)와 자리가 뒤바뀔 수도 있다. 4위 첼시(47점)를 추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아스널이 패할 경우 너무나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에메리는, ‘EPL 톱 4’와 격차에 대해 “첼시에 패할 경우 격차는 더 커질 것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부터 패했는데 첼시에 6점 차로 더 벌어진 것은 큰 차이다. 다만 우리가 이길 경우 상위권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대 첼시의 위험 요소로 에이스 에덴 아자르를 지목했다. 그는 “아자르는 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미드필더다. 매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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