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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활약 펼친 신호진 “3관왕, 꼭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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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진이 3관왕에 도전한다.

인하대는 24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한양대와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3)으로 이겼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와 무안대회 때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유일한 우승팀인 인하대는 3관왕에 도전한다. U-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하대는 이제 결승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하대의 에이스 신호진(4학년, 187cm, OP)이 경기를 지배했다. 블로킹 5개, 서브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렸다.

올해 3관왕을 눈 앞에 둔 신호진은 “2관왕을 해서 부담이 많이 됐다. 하지만 2관왕에 멈추지 않고 결승에 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신호진은 아포짓 스파이커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리시브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앞선 대회에서 리시브를 가담하는 빈도수가 줄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적극적으로 리시브에 가담하고 공격 시도에 나섰다.

그는 “감독님이 리시브를 받쳐달라고 주문했다. 내가 팀에 보탬이 딜 수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해서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더 불어주려고 했다.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블로킹과 서브 득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급의 활약을 펼쳤다. 신호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기분이 좋다”라고 웃으며 “서브는 코스에 집중해서 연습하고 넣었는데 잘 들어갔다. 블로킹은 상대 공격수 코스를 잘 파악했다. 그 코스만 막았는데 잘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4학년인 신호진은 오는 2022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지난해 얼리드래프트로 신청서를 냈지만, 대학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철회했다.

1년 동안 대학에 있으면서 두 번의 우승 경험을 쌓고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한 신호진. 4학년으로, 주장으로 보낸 1년이 어땠는지 묻자 “주장으로 팀을 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팀원을 잘 이끌었고, 결실을 잘 맺었다”라고 했다.

뒤이어 “팀원들이 개개인 실력적으로 떨어지는 선수가 없다. 우리의 기량을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게 나는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분위기메이커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대학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하는 신호진. 그는 끝으로 “드래프트는 내가 하는 만큼 판단을 받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드래프트에 앞서 팀원들과 더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해보겠다. 올해 3관왕을 꼭 이루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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