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상대 44점' 그리핀, LAC 구단주 무시 논란에…"일부러 그런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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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상대 44점' 그리핀, LAC 구단주 무시 논란에…"일부러 그런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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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원석연 기자] 구단주 무시 논란에 대해 블레이크 그리핀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그리핀은 13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40분을 소화하며 4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109-10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그리핀의 이적 후 첫 친정 방문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0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클리퍼스에 1순위로 지명돼 2010년 데뷔한 그는 8시즌 동안 클리퍼스를 위해 헌신했다. 신인왕을 포함해 클리퍼스에서만 5번의 올스타에 선정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도중 클리퍼스 수뇌부는 그리핀과 일말의 상의도 없이 그를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했다. 당시 그리핀은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을 비롯해 스티브 발머 구단주의 전화를 모두 무시했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다시 찾은 친정팀.

발머 구단주는 경기 전 슈팅 훈련 중인 그리핀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그에게 손을 내밀며 다가갔다. 그러나 그리핀은 발머 구단주를 무시한 채 라커룸으로 뛰어 들어갔고, 멋쩍어진 발머 구단주는 손뼉을 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를 마치고 그리핀은 논란에 대해 "나는 원래 경기 전 슈팅 훈련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멈추지 않고 전력 질주한다"며 "오늘도 그랬을 뿐이다. 별일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그리핀은 올시즌 39경기에 출전해 25.6점 8.3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지난 11일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동부 컨퍼런스 프론트 코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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