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8골…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리그 공동 1위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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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20:26
삼척시청이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4-18로 크게 이겼다.
7승 1패가 된 삼척시청은 전날 인천시청에 덜미를 잡힌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삼척시청은 김윤지가 혼자 8골을 터뜨리고 이효진도 6골을 보태 16골 차 완승을 거뒀다.
◇ 13일 전적
삼척시청(7승 1패) 34(21-7 13-11)18 광주도시공사(8패)
대구시청(5승 3패) 25(13-9 12-10)19 경남개발공사(2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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