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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1승15패' LG, 롯데처럼 1년 만에 반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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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2019시즌 LG는 두산을 상대로 몇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지난해 LG는 잠실구장을 함께 사용하는 두산을 상대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16차례 맞대결에서 1승 15패. 2017시즌부터 17연패를 당한 LG는 시즌 마지막 16번째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참사'를 모면했다. 차우찬이 134구를 던지며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며 시즌 16전 전패, 특정팀 최다 연패(18연패)를 막아냈다.   

올 시즌  LG 주장을 맡은 김현수는 지난해 두산에 약했던 부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올해는 두산이 부담이 더 많지 않을까"라며 "우리는 두산에 2번만 이기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이다. 그렇게 생각하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현수의 말처럼 심리적인 부담감을 내려놓는 것이 우선이다. 144경기를 치르다보면 안 좋은 시기에 특정 팀을 만나기도 하고, 유난히 안 풀리는 상대도 있다. 지난해 LG는 객관적으로 전력이 앞선 두산을 상대로 지독히 운도 없었다. 두산 상대로 4~5승만 더 거뒀어도 LG는 가을야구도 가능했을 것이다.

LG는 롯데와 NC의 사례를 참고할 만 하다. 롯데는 2016시즌에 NC에 1승 15패로 철저하게 밀렸다. 롯데 팬들이 '느그가 프로가'라며 울분을 토했다. 롯데는 2017시즌, NC 상대로 빚을 청산하는데 성공했다. NC 공포증을 극복하고 맞대결 성적 9승 7패로 역전시켰다. NC 상대로 승패 마진을 플러스로 돌린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성공했다. 

LG도 롯데처럼 어긋난 상성을 극복해야 한다. 특정팀에게 천적 관계가 고착된다면 그만큼 가을야구는 힘들어진다. 지난 2년간 포스트시즌에 들러리였던 LG는 올해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최소 목표로 잡고 있다. 

두산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즌 첫 대결이 중요하다. LG는 4월 12~14일 두산과 3연전을 치른다. LG 입장에선 위닝시리즈에 성공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싹쓸이 패배는 당하지 않는다는 소박한 목표로 부담감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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