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계 "성폭력 피해자 더 있다"… 가해자 고발 검토

(서울=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에 이어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현직 빙상 선수들이 나왔습니다. 이들은 가해자를 공개하고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심석희 선수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조재범 전 코치를 강력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을 넘어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최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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