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나 21점' 도로공사, GS칼텍스 꺾고 3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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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 21점' 도로공사, GS칼텍스 꺾고 3위 맹추격

보헤미안 1 551 0 0

[마이데일리 = 장충 이후광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기분 좋게 4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5-21, 23-25, 25-16, 23-25, 15-11)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2연승을 달리며 3위 IBK기업은행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시즌 12승 8패(승점 33). 반면 GS칼텍스는 4연승이 좌절됐지만 승점 1점을 얻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시즌 13승 6패(승점 38).

홈팀 GS칼텍스는 이고은, 김현정, 알리, 표승주, 김유리, 이소영에 리베로 한다혜가 먼저 출전했다. 이에 도로공사는 배유나, 유서연, 이효희, 정대영, 파튜, 문정원에 리베로 임명옥으로 맞섰다.

도로공사가 정대영의 공수 활약 속 6-2로 1세트의 문을 열었다. 상대 공세에 금세 접전 양상이 이어졌지만 13-13에서 이소영의 공격 범실을 기점으로 다시 활기를 찾았다. 승부는 파튜가 날아오른 20점 이후에 결정됐다. 20-20에서 블로킹과 오픈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올린 뒤 22-20에선 배유나가 쐐기를 박는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GS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2세트 역시 좀처럼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GS칼텍스는 알리-이소영-강소휘의 삼각편대를 가동하며, 도로공사는 정대영과 박정아의 노련한 공격을 앞세웠다. 희비는 역시 20점 이후에 갈렸다. 이소영의 공격으로 20점 고지에 먼저 오른 GS칼텍스는 22-22에서 강소휘가 어려운 공을 처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김유리가 파튜 공격을 차단했고, 이어진 파튜의 서브 범실로 세트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도로공사의 완승이었다. 12-11의 근소한 리드에서 박정아의 시간차 공격과 문정원의 블로킹에 이어 이효희가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공격은 계속됐다. 이효희가 서브로 리시브 라인을 흔든 뒤 배유나가 밀어넣기로 득점했고, 박정아가 상대 토스 불안을 틈 타 스파이크로 17-11 우위를 만들었다. 베테랑들의 속공으로 승승장구한 도로공사는 넉넉한 리드를 유지하다 21-14에서 문정원의 서브 에이스로 쐐기를 박았다.

GS칼텍스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4세트 여전히 상대 베테랑들의 속공과 블로킹에 고전했지만 알리가 이전 세트보다 살아나며 추격을 가했다. 결국 16-17에서 동점을 만들었고, 18-20 열세에선 상대 범실과 표승주의 블로킹이 나왔다. 승부처는 21-21에서 나온 표승주의 서브 에이스였다. 이후 상대 서브 범실과 알리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도로공사가 5세트 3-3에서 5연속 득점으로 8-3 우위를 점했다. 상대의 범실이 잦았고, 배유나, 박정아 등이 착실히 득점을 올렸다. 이후 상대의 잇따른 서브 범실로 격차를 벌린 뒤 유서연과 정대영의 득점 속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배유나는 이날 양 팀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블로킹 2개, 서브 2개가 포함된 활약이었다. 정대영은 19점, 박정아는 15점으로 각각 지원 사격. GS칼텍스에선 알리가 29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4라운드를 마친 도로공사는 올스타 휴식기를 거쳐 오는 30일 홈에서 현대건설과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아직 4라운드 한 경기가 남았다. 16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한 뒤 휴식기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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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그래그래 2019.01.13 02:17  
파튜랑 잘맞던데 도공화이팅 칼텍스 안감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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