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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 사령탑 최강희 감독 "김민재 영입? 여러 상황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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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지난 14년 동안 전북현대모터스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이 2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12.2
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프로축구 톈진 취안젠 사령탑에 선임된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항간에 떠도는 김민재 영입설에 관해 말끝을 흐렸다.

최강희 감독은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리그 어워즈 2018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톈진의 선수단 구성에 관해 "아직 백지상태"라며 "여러 가지 요인이 많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보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최 감독은 '김민재 영입설'에 관해 "(톈진의) 구단주는 유럽에서 뛰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좋아하더라"라며 "내가 생각하는 것과 슈퍼리그의 환경은 매우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 아시아 쿼터가 부활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강희 감독은 톈진 취안젠 구단주에게 전북 소속의 수비수 김민재와 공격수 김신욱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시즌 전북의 K리그1(1부리그)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은 2일 경남FC와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선수단, 팬과 작별인사를 했다.

최강희 감독에게 이날 시상식은 K리그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마지막 공식 행사다.

최 감독은 'K리그에 남길 말이 있나'라는 질문에 "매년 K리그가 위축되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라며 "지금처럼 계속 떨어지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구단이 활발한 투자를 해 좋은 선수를 많이 수급하고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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