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의 분노, "오도이 노리는 뮌헨, 존중이 없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분노했다. 사리 감독은 칼럼 허더슨-오도이를 대놓고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이 프로 답지 못하다면서 아쉬움을 전했고, 첼시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첼시의 유망주 오도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돌고 있다. 뮌헨이 준비한 구체적인 이적료 액수까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은 허더슨-오도이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285억 원)를 제시했지만 첼시는 4000만 파운드(약 571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첼시에서 아자르, 윌리안, 페드로 등에 밀려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는 오도이 역시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리 감독의 입장은 '판매 불가'였다.
사리 감독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첼시에 남는 것이 오도이에게 좋을 것이다"면서 "그는 매우 어리고 발전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다"고 말했다.
사리 감독은 오도이를 대놓고 노리는 뮌헨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사리 감독은 1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뮌헨이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첼시와 계약돼있는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접촉하고 있다. 내 생각에 뮌헨은 첼시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상황도 모른다"며 분노했다.
이어 사리 감독은 "나는 오도이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비적인 면에서 더 발전했고, 이제는 볼이 없을 때 움직임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는 매우 열심히 하고 있고, 나는 매우 행복하다. 그리고 나는 오도이와 미래도 함께 하고 싶다"며 오도이의 잔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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