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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트레이드는 잊어라?…대형 3루수 빅딜 가능성

보헤미안 2 689 0 0


KBO리그 겨울 트레이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998년 이후 20년만에 가장 많은 선수들이 겨울 동안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출발은 KT의 트레이드였다. KT는 지난달 14일 NC 내야수 강민국을 받고 투수 홍성무를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어 23일에는 SK 외야수 조용호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도 성공했다. 지난 4일에는 거포 유망주 남태혁을 SK에 보내고, SK 불펜 투수 전유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게티이미지뱅크
7일에는 KBO리그 최초의 3각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SK의 거포 외야수 김동엽이 삼성으로, 삼성 포수 이지영이 히어로즈로, 히어로즈 외야수 고종욱이 SK로 이동하는 3각 트레이드 였다.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가 벌써 8명이다.

겨울 동안 가장 많은 트레이드가 이뤄졌던 것은 1998년이었다. OB의 최기문과 롯데 차명주가 트레이드 됐고, 한화 노장진은 삼성 최익성, 박태순과 바뀌었다. 이어 쌍방울 임창식과 한화 동봉철·이민호가 트레이드 됐고, 해태 임창용은 삼성 양준혁, 곽채진, 황두성과 유니폼을 바뀌입었다. OB 권명철이 해태 최훈재, 이재만과 트레이드 됐고, 쌍방울 김기태, 김현욱이 삼성 양용모 이계성과 트레이드 됐다. OB 김상진이 삼성으로 이동했고 이듬해 1월 OB 김상호와 류택현이 LG 유니폼을 입었다. LG 임선동이 현대 안병원과 트레이드 된 것도 이때였다. 당시 IMF 직후여서 구단 운영비 관련한 현금 포함 트레이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겨울 트레이드 양상은 그때와 조금 다르다. 구단별 전력 구성과 관련한 고민과 계산 속에 카드가 맞아떨어지고 있다. 선수 출신 단장들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이 이뤄졌다. KBO리그에서 보기 힘들었던 3각 트레이드가 이뤄졌다는 점도 상징적이다.

트레이드는 스토브리그 동안 더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들은 부족한 전력을 메우는데 외부 FA 영입에 더 큰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하는 흐름이다. 트레이드를 두고 지나친 손익계산을 하기 보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지금까지 이뤄진 트레이드 보다 더 이름값이 있는 ‘빅 네임’ 선수들이 포함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된다. LG 차명석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부족한 3루 자원을 채우기 위한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백업 3루수가 아닌 주전급 3루수의 이동이 점쳐진다. 한화는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고, KIA 역시 백업 코너 내야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다 큰 규모의 트레이드가 이뤄져도 놀랍지 않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구단별로 적극적인 트레이드 카드 교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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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그래그래 2018.12.10 15:30  
국내 빅트레이드될만한 선수가 있긴한가.. 거품이 너무 심하게 끼였지 실력에 비해서
Sadthingnothing 2018.12.10 21:45  
기사잘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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